2011년 주신말씀......

 

 

 

 

부와 재물이 그의 집에 있음이여

그의 공의가 영구히 서 있으리로다 - 시편 112 : 3 -

2010년 내게 주신 말씀......

 

 

 

아이들 셋을 꼬시고 꼬셔서....ㅋ.....함께 송구영신 예배를 드리고 집에오니 2시가 되어 가더라.

유난히도 길고 길었던 2010년을 마감하고 새 희망이 솟아나는 느낌을 가득안고서.....^^

 2011년 내게주신 말씀은

시편 112편 1 ~ 3절 행복한 가정에 대한 말씀 그중 3절의 말씀이다.

 

 

 

 "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그 후손이 땅에서 강성함이여 정직자의 후대가 복이 있으리로다

 부요와 재물이 그 집에 있음이여 그 의가 영원히 있으리로다 ".....시편 112편 1 ~ 3.....

 

 

 

 하나님을 중심으로 섬길 때에 그가정이 의롭게 되고 부귀와 재물이 함께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정이 행복해 지려면 먼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실천될 때에 비로소 진정한 가정의 행복이 이루어질 지는 것이다.

 

 

 

매년 첫날을 송구영신예배로 드리고 이렇게 한해 내게 주신 말씀이 무엇일까 기대하며 말씀을 뽑는다.

ㅎㅎ....어찌보면 신비주의라 할수도 있겠지만....

다 ~ 좋은 말씀들이 대부분이고 내 가슴에 손을 얹어 칼이 되는 말씀들이다.

때로는 오랫동안 기도하던 기도제목에 말씀으로 응답해 주시기도 한다.

 

 

 

올해 우리교회 표어...." 더 " 하는 축복....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씀....

오늘로 3일째를 맞는 신년특별 새벽기도의 말씀들도 축복을 받는자에 대한 말씀들이다.

ㅎㅎ.....하나님께 되지도 않은 반항을 하느라 새벽기도 쉬어버린지 벌써 몇달이 돼버리고 올해는 속좀 차려야 하는데.....ㅋ...

 

 

 

뽑은 말씀이 내게 과분한거 같아서 하나님 앞에 너무 죄송했다....^^

에효.....전요....아직 축복을 받기에는 한참 자격미달입니다.

그래도 주신다면.......주세요 ~~~  염치불구하고 받을께용 ~~ ^^*

 

 

 

올해는 여러가지로 번잡한 한해가 될것 같은 예감을 한다.

울딸도....큰아들도....막내도 중요한 시기이고.....

집중하지 않으면 다를 놓칠수 있는 시기....

 

 

 

올해는 내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올려 정말 집중해야 한다.

가장 먼저는 하나님앞에 너무도 죄송한 나자신을 다시금 세워야 하고....

나를 올바로 세워서 가정을 세워야 하고...아이들을 세워야 하고....

하나님과....나자신과...그리고 목사님과 약속한 중고등부를 다시 세워야 한다.

 

 

 

근데.....자신은 없다.....ㅋ....

다만...올해는 띵깡 피우고 매달리고....ㅎㅎ.....별로 내스타일은 아니지만 떼쓰고 그렇게 할려고.....^^

무슨 용가리 통뼈마냥 혼자 아둥바둥하는거 보기싫어서 울하나님 작년한해 나를 얼마나 무릎 꿇게 하셨는가....

 

 

 

내몸 구석구석에 마음이 굳어져서 생긴 깁스.....상처로 대어놓은 깁스들.....

이제 다 훌훌 벗어버리고 다시 태어난 어린아이처럼 하나님께 징징거리며 살고 싶어진다.

사람의 힘이란 지극히 작아서 한영혼 세우기에도 너무도 턱없이 부족하다.

맡겨주신 영혼들....하나님 힘을 빌어 하나님 공급해 주시는 능력으로 세워나가야 한다.

 

 

 

기도로 하루를 열고.....

찬양과 오늘 허락하신 말씀들로 나를 다잡는 이시간이 참 좋다.

 

 

 

ㅎㅎ.....근데 중요한건......

머리만 이 ~~~~ 따만 해져서 외계인처럼 되면 안된다는 거....ㅋ....

에고.....ET신앙 벗어나는 한해 되고 싶당.....^^

 

 

 

 

 

12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