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바쁘다는 핑계로 늘 신랑이랑 때로는 아들 하나, 때로는 아들 둘..ㅎㅎ
그렇게 주말농장을 울신랑 혼자서 들락거리더니 한달만에 발걸음을 해보니 너무 예쁘다 ~
딸래미 손잡고 " 딸 ~ 바람쏘이러 가자 ~ ~ "
나야 뭐 ~ ~ ㅎㅎ
농장 여기저기 예쁜꽃들 사이에서 쫄랑거리면서 사진도 찍고 ~
" 자기야 ~ 상추랑 쌈추랑 쑥갓이랑 많이 뜯어 ~ 동서네 불러서 고기 구워 먹자 ~ ~ "
한참을 여기저기 돌아 다니고 와보니 울신랑 일 거의 다 마쳤넹 ㅋㅋ
" 자기야 ~ 다 했어 ? 나 멀미나 ~ 집에 가자 ~ " ㅋㅋ
울신랑은 그나마 나랑 딸이랑 따라와줘서 고맙구 ~ ^^
나야 머리도 식히고 땅 밟으니 좋구 ㅎㅎ
저녁에 동서네 식구들 불러서 맛있게 삼겹살 구워먹구 화기애애 즐거운 한때를 보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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