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Is Life/Diary

2011. 03. 18.....Busan......

여소 2011. 3. 19. 00:05

 

 

 

 

밀린 하루일과를 정리하고......

쏟아지는 잠을 쫓아보며 아들을 기다린다.

 

 

아침일찍 출발한 오늘의 부산행...ㅋ

부산....

나랑은 참으로 인연이 없는 도시이다.

몇번째의 방문이고 듣기도 참 많이 들었고 초청도 참 많이 받았었고 이래저래 일도 많았고....

 

 

하지만.....

단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다는....ㅠ

날잡아 샅샅이 구석구석 원없이 다 돌아보던지 ㅎㅎ

 

 

오늘도 그냥 부산을 다녀왔다.

그냥.....휭 ~ ~ 부산 이라는 곳을 다녀왔다.

그 좋아하는 푸른바다 한 귀퉁이도 못보고 그냥 휑 ~ ~ 하니 다녀왔다.

 

 

회는 실컷 먹었는데.....

파란하늘 출렁이는 바다의 여행이 너무 고파서 마음이 몹시도 허기진 하루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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