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side Love.......^^*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40:31 -

 

 

주일 대예배시간......

 

 

특송시간....중고등부 울아그들이 특송을 했다.....

ㅎㅎ.....너무 이뻐서 예배 시간에 이러면 안되는데....ㅋㅋ.....

휴대폰 꺼내서 한컷 찍었당.....^^

 

 

2층에 있어서 잘 찍을수는 있었지만 흐리네.....ㅋ.....

 

 

벌써 고3이 되어서 졸업을 하는구나.....

이 아이들 중1때도 나와 함께 있었을 건데 기억이나 날런지.....

중고등부 아이들과 함께한지 벌써 8년이 되었구나......

 

 

주일.....

어제는 교사회의에 교사들 저녁식사까지 하고 저녁예배 드리고 집에오니 9시가 다 되었다....

ㅎㅎ.....막내손에 삼겹살만 사서 들려보내고 집에도 못 들어가봤네.....ㅋ.....

전날 수육해서 먹고 남은 재료들 있었으니 알아서 잘들 먹었더라.....

 

 

새로오신 중고등부의 전도사님과 내년에는 정말 즐거운 학생회가 될것 같다......^^

 

 

늘.....Oneside Love를 반복한다.....

살갑게 표현도 못하는 사람이 늘 얘네들 보면서 가슴 아파하다가 졸업시키고.....

또다시 새로운 짝사랑을 시작하고....옛사랑을 그리워하고.....

청년되어서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보면 너무 대견하고 기특하구......

 

 

맘처럼 살갑게 이뻐해주지도 못하고.....

호들갑스럽게 표현도 못한채 그냥 미소만 지을뿐 이지만.....

그래도 내 맘을 알아주는 이들이 참 고맙다.....^^

 

 

ㅎㅎ.....

난.....처음반을 맡았을때 그아이들 하나하나 다들 기억하는데.....

 

 

이제서야......

아주 조금씩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며 느낄 수 있을것 같다......

나를 향해서......

얼마나 짝사랑을 하고 계실까......??.....

 

 

" 난.....너가 처음 나를 만나고 나를 얼마나 좋아하고 잘 따랐는지 다 기억하는데......

너는 항상 필요할때만 나를 기억하는구나.....

내가 조금만 서운하게 해도 투정부리고 토라져버리는구나.....

내 가슴이 이렇게 너를 향해 절절한데.....

너는 늘 나를 잊어 버리고 사는구나.....".....

 

 

나를 향해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 하시는것 같다.....

 

 

ㅎㅎ.....이제서야 철이 드나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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