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 비키니를 입겠다고 몇일을 새모이만큼 먹어대더니 잘 놀고 있는지....ㅋ....
오늘 아이들과 워터파크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ㅎㅎ......난......걍 포기했당.....ㅋ.....
올해들어 공부한답시고 관리소홀로.....ㅠ......요즘 살이 좀 쪘다는 소리를....에효......
175 키에 화보에서 막 나온듯한 모델같은 울딸 옆에서 너무 초라하지 않을까....ㅋㅋ....
울딸 감시하러 따라갈려고 했는데.....바쁘다는 핑계를대고 눌러 앉았다....ㅋ....
아....바쁘지.....내일부터 시작해서 다음주까지 스케쥴 소화하려면......
부지런히 세탁기를 돌리고 있다.....
친구들과 모임......가족들과 계곡에서 캠핑......교회 수련회.....소꼽친구들과 함께하기로한 바닷가......
ㅎㅎ......여기저기 뛰어다니다보면 입을옷 챙기는게 은근히 숙제라는거 아니겠니....ㅋ....
그래서 오늘은 일부러 쉬는중이다.....
2주간의 계획도 짜야하구....장도 봐야하고.....음식도 만들어야 하고.....
매년 여름마다.....
이 시기가 되면 한차례씩 서에번쩍 동에번쩍....ㅎㅎ....
그래도......
내 삶이 이렇게 분주하고 내 새끼들 데리고 다니면서 까맣게 태우는 작업들이 행복하다.....
여름이 지날무렵이 되면 울애들 새까맣게 그을러서 촌놈이 다 되어 있다.....^^
에효.......
근데......늙어가나보다........
하기가 싫어진다......
그냥.......어디 좋은 패키지 상품 끊어서 주는 밥먹고 졸졸 따라다니는 여행 하고싶어지네 그려.....ㅋ.....
맨날 짐싸고 짐풀고.....
그게 뭐 보통 일이냐고.....ㅎㅎ.....십년만 젊었어도.....ㅋㅋ....
비온 뒤라 바람이 시원하다......
이 여름도 늘어져 있지말고 부지런히 다녀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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