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하고도 3일이 지났다.....
8월.....
왠지 바쁘고 빠르게 지나가는 달.....
여름휴가를 시작으로....
여러가지 일들이 있는....
벌써...달력에는 여러행사들로 군데군데...펜자국을 남긴다....
우리 세아이들...생일이 모두 8월이다....
이 더운 여름에 아이 낳느라...ㅋ....
그외에도 가족들 생일도...
친구들 생일도 유난히 많은달.....
그래도 큰 행사 둘을 치루고 나니.....
여유로운 마음이 드는건.....^^
이른 새벽부터 눈이 떠져서....
좀처럼 다시 감기지 않으니.....
오늘도 바쁘고 할일많은 주일인데....
하루가 심히 걱정스럽다....ㅋ....
잔잔한 음악과.....
상쾌한 바람과.....
향긋한 커피 한잔과......
이렇게.....작은 미소로 써나가는 소소한 일상의 글들.....
그래.....
이 모든것이.....
나에게 주어진....나만의 삶인거야.....
가슴을 활짝 펴고.....
상쾌한 공기 양껏 들이키구.....
입가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니.....
이 새벽...??....이 아침...??....
ㅎㅎ....아파트의 형체들이 보이기 시작하는걸 보니 아침이 오나보다.....
오늘도.....
귀한 하루를 허락하신...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하루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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