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03월01일 다이어리

 

 

   3월이다......

 

   3월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제 봄이 올거라는...기대와 설레임으로......

   칙칙한 겨울이....가지말래두...갈거라는....반가움으로.....

  

   봄아줌마....??...가슴은 아침부터 이리도 설레인다....^^

 

   우 ~ 아한 백조 이면서....ㅋ....

   봄이 뭔지...3월이 뭔지.....

   화사한 새옷을 사입고 싶구......

   아이들에게두....예쁜 티 하나씩 이라도 사주고 싶은 날.....

 

   일복 많은 사람.....

   아직두....해결이 다 되지 않은 일들이 있는데도.....

   오늘은....다 잊어 버릴 것이다.....

 

   " 까짓거...!!!...오늘 아니면 내일하지....오늘만 날이더냐...."....ㅎㅎ....

 

   일주일 내내....

   종종거리고 돌아다니며...피곤에...몸살에...이도 아프대지...눈도 아프대지...ㅠ....

   울동서 왈...." 형님....백조 맞아요...??..ㅎㅎ...."....

  

   " ㅎㅎ...난 말이지....

   호두까기 인형에 나오는 우아하게 발레나 추는 백조가 아니구.....

   정신없이 추어대는 탭댄스 추는 백조거든....ㅋㅋ..."....

 

   오늘은.....

   아무것두 안하구......

   리모콘....핸펀....전화기....옆에 가지런히 놓구.....

   티비나 보면서 뒹굴거릴거 ~ 다 ...ㅋㅋ...

 

   건드리기만 해봐.......

   다 ~ 주거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