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소 2012. 2. 2. 21:38

 

 

 

파타야에 왔다 ~ ^^

아주 재미있는 시간들 이었다.

단둘만의 여행, 가족들과의 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

재미있게 웃고 떠들기에는 친구들과의 여행이 젤루 좋은것 같다 ~ ^^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바지선으로 이동하는 쾌속보트 (?) ~

다른건 다른곳에서 타 보았고 낙하산을 탔다.

시워킹을 해보고 싶었는데 물속에 잠기는게 싫어서 ~

어릴적 물에 크게 위험했던 적이 있어 물공포증이 있거든 ~ ^^;;

 

 

 

 

낙하산을 타기 위한 줄 ~

하늘을 나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 ~ ^^

물에 반쯤 잠기게 한다길래 반쯤이야~ 그러구 좋다고 했는데....

머리까지 푹 ~ 담궈버리는 바람에 놀랐고 ㅎㅎ 손님들 반응을 보고 더 깊게 빠지게 한다나 ~ 내가 좀 신나 했더니...

바닷물 다른 바다보다 세배이상 짜다더니 무지 짜더라 ~ ㅋ

 

 

 

 

물에 빠져도 좋다는 표시다.

잘 지워지지도 않더만 이렇게 크게 써 놓다니 ~ ㅋ

 

 

 

 

 

 

 

 

본격적으로 산호섬으로 들어갔다.

15분정도 타는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 너무 좋은 시간들 ~

덕분에 젖은 머리카락, 젖은 옷 다 말리구 ~

친구라서 더 좋은 ~ 좀 신나게 오바해서 사진도 찍어보고 ~ ^^

 

 

 

 

 

 

 

함께 동행했던 일행분들과 요런것들을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타임 ~

ㅎㅎ 내가 보기와는 달리 재미가 없어서리 ~ ㅋ

술한잔도 안하고 물만 마시는...^^

그냥 앉아서 듣기만 했어도 돌아서 추억하면 그또한 즐거운 시간중 하나이다.

 

 

 

 

길게 느껴졌었는데 시간이 짧았다.

해변에서만 놀것이 아니라 멀리 뒤편으로 돌아가면 더 멋지고 깨끗한 아름답고 한적한 곳이 있는줄 알았다면 더 부지런히 돌아볼걸...

이쪽만 사람들이 많고 뒤편으로는 한적하니 물도 훨씬 깨끗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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