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TAYA ~ ~ ^^
파타야에 왔다 ~ ^^
아주 재미있는 시간들 이었다.
단둘만의 여행, 가족들과의 여행, 친구들과의 여행 ~
재미있게 웃고 떠들기에는 친구들과의 여행이 젤루 좋은것 같다 ~ ^^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바지선으로 이동하는 쾌속보트 (?) ~
다른건 다른곳에서 타 보았고 낙하산을 탔다.
시워킹을 해보고 싶었는데 물속에 잠기는게 싫어서 ~
어릴적 물에 크게 위험했던 적이 있어 물공포증이 있거든 ~ ^^;;
낙하산을 타기 위한 줄 ~
하늘을 나는 기분이 정말 좋았다 ~ ^^
물에 반쯤 잠기게 한다길래 반쯤이야~ 그러구 좋다고 했는데....
머리까지 푹 ~ 담궈버리는 바람에 놀랐고 ㅎㅎ 손님들 반응을 보고 더 깊게 빠지게 한다나 ~ 내가 좀 신나 했더니...
바닷물 다른 바다보다 세배이상 짜다더니 무지 짜더라 ~ ㅋ
물에 빠져도 좋다는 표시다.
잘 지워지지도 않더만 이렇게 크게 써 놓다니 ~ ㅋ
본격적으로 산호섬으로 들어갔다.
15분정도 타는 바람을 가르는 느낌이 너무 좋은 시간들 ~
덕분에 젖은 머리카락, 젖은 옷 다 말리구 ~
친구라서 더 좋은 ~ 좀 신나게 오바해서 사진도 찍어보고 ~ ^^
함께 동행했던 일행분들과 요런것들을 안주삼아 시원한 맥주타임 ~
ㅎㅎ 내가 보기와는 달리 재미가 없어서리 ~ ㅋ
술한잔도 안하고 물만 마시는...^^
그냥 앉아서 듣기만 했어도 돌아서 추억하면 그또한 즐거운 시간중 하나이다.
길게 느껴졌었는데 시간이 짧았다.
해변에서만 놀것이 아니라 멀리 뒤편으로 돌아가면 더 멋지고 깨끗한 아름답고 한적한 곳이 있는줄 알았다면 더 부지런히 돌아볼걸...
이쪽만 사람들이 많고 뒤편으로는 한적하니 물도 훨씬 깨끗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