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티타임 ~ ^^

 

 

 

 

실내도 조금 어둡고 게다가 성능 별루인 휴대폰 ~ ㅋㅋ

내 삶의 부스러기속에 담아 두려고 몇컷 담았는데 다들 예쁘게 나오지는 않아서리 ~

배려 차원에서 몇컷만 ~ ^^

 

 

나를 아는 사람은 대부분 그런 얘기들을 한다.

끊고 맺음이 너무 분명하다고 ~ ㅎ ;;

단점이라면 큰 단점이요, 때로 장점이라면 그또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이래저래 피치못한 많은 모임들이 있어도 나는 되도록 만나고 싶은 사람들만 만난다 ~ ㅋ 

 

 

3시가 조금 넘어 집을 나섰는데 10시가 넘어서야 들어왔다. ㅋ

어떤 만남은 한시간을 그저 앉아만 있었어도 피곤한 만남이 있는데....

이 친구들은 마냥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얘기 보따리를 풀어 놓는다.

 

 

그냥 한뭉텅이로 반죽을 해놔도 어느 한구석 삐져 나오지 않을것 같아서 좋은 사람들 ~

그만큼 자신을 낮춰줄 줄 알고 타인을 포용해줄 줄 아는 배려가 있어서 편하다.

심신의 피로를 풀어 놓자며 여행 계획을 세워 보고 헤어졌다.

 

 

몸은 피곤한데...

마음은 충만한 티타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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