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는 못따오고 ~ ^^ ;;

 

 

 

이른 추석에 배가 영글지 않아 따지를 못하고 ~ ;;

토요일도 바쁜날이라 ~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헤어샾을 찾아 딸래미 머리를 해주고 ~

 들어오자마자 신랑이랑 배를 따러 갔는데 ~ 에용 피곤혀라 ~ ㅋ

ㅎㅎ 또 못따고 그냥 꽃구경 배추구경 무우구경 하고 왔당 ~ ^^

 

 

 

 

우리배는 " 추황 " 이라 하는데...

10월 중순은 돼야 수확 할 수 있단다.

아직 주먹만한 크기 밖에 되지 못한 배를 몇개 따서 가져 왔다.

 

울신랑은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 ㅋㅋ

나는 여전히 쫄랑쫄랑 꽃구경하면서 농장의 작은 들꽃들을 디카에 담아보며 여유로운 오후를 잠시 음미하고 들어왔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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