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서동 궁남지 연꽃......

 

 

 

 

 

 

ㅎㅎ.....땡볕에 지난주 연꽃축제를 했던 부여의 궁남지를 찾았다......

   궁남지는 백제국 30대 무왕의 탄생설화가 있는 곳으로.....

 부지면적 38만6천여㎡에 오오가 연꽃을 비롯해 홍련, 백련, 황금련, 수련 등

 수많은 연꽃이 형형색색으로 피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ㅎㅎ.....정많고 의협심 강한 울줌마님께 물난리나서 마음아픈 곳으로 꼭 놀러를 가야하냐고.....ㅋ.....

일단 혼나고서 출발한....^^

기분좋은 (?) 욕을 먹었지만 다행히도 우리가 가는곳은 그리 큰 피해가 없었단다....

한낮의 뜨거운 땡볕에도 참 많은 사람들이 연꽃을 보기위해 왔더라....

 

 

 

 

 

 

 

 

 

아담하고 산책하기 좋은곳......

연꽃이 만발하고 호수가운데 정자가 있고....시원한 분수대가 있고.....

오후늦게 와서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다가 저녁에 아름다운 야경을 본다면 더 없이 좋았을 건데.....

 

 

 

모두가 너무도 집밖에 모르는 사람들인지라.....ㅋ.....

한달에 한번 이렇게 가끔씩 바람 쏘이러 외출을 하는것도 큰 선심이당.....ㅋ.... 

 

 

 

 

 

 

 

 

 

 

 

곳곳에 왔다간 우리의 흔적들을 남겨보며......^^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전쟁이다....ㅎㅎ.....

사진들을 정리하며 오늘하루를 정리하고.....

다시 시작되는 또 다른 여행으로의 준비를 서둘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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