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d Loves You/Coram Deo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여소 2009. 1. 4. 22:16

 

 

 

 

 

 

 

다시한번....곰곰히....^^

음...근데....역시...안 아프다....ㅎㅎ.....

 

 

 

 

하루종일.....

머리가...너무 아팠다.....

두통약을....두번에 걸쳐.....두알을 먹었다....

 

 

 

 

난...나를 믿을 수 없는 사람.....

결심도 잘 할 줄 모른다....장담도 잘 하지 못한다....

할줄 아는 말은...." 내가....할 수 있는데까지 노력해 볼께..."....

 

 

 

 

년초에...계획하고....하고 싶었던 일들 중 하나....새벽기도.....

시작은 했는데....정작 중요한 건 내일부터.....

교회적으로 내일부터 시작하는...." 신년 작정 새벽기도회..."...

더불어....중고등부 수련회를 두고 계속 해야만 하는.....

 

 

 

 

역시나.....사단은 그냥두지 않는다.....

4일을 계속 힘들이지 않고 나가고....내일부터는 정작 중요한 날들.....

방해공작.....아침부터....계속 머리가 아프고....약도 듣지를 않는다.....

어떻게 중고등부 예배를 마쳤는지....집에와서 잠깐 쉬었는데도....여전히....ㅠ....

 

 

 

 

저녁예배....재직세미나 후.....

 

 

 

 

이렇게 가다가는....방해가 너무 심해서 안되겠다 싶어....

마치는 기도후에.....내 머리를 붙잡고 전심으로 기도했다....

 

 

 

 

" 주님....나의 약함을 강함으로 바꿔주시고....

제가....지금 얼마나 기도가 필요할때인지 주님 아시지요....

나의 머리에 안수 하셔서....나의 약함을 말끔히 낫게 해 주세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나를 붙잡고 있는 방해의 영은 물러갈 찌어다...!!!..."....

 

 

 

 

저녁에....재직세미나 내내....한쪽 머리를 누르고 있었는데....ㅋ....

말끔히...나았다....^^

지금...??....물론....전혀....ㅎㅎ....

좀 무거운 감은 있지만....지끈거리거나 아프지 않다....

 

 

 

 

오늘은.....

컨디션 조절을 위해.....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일찍 잘 것이다.....

 

 

 

 

하나님은......

너무나...간절한 기도는......

이렇게...금방 들어 주신다.....

 

 

 

 

하나님은......

 

 

 

 

나에게.....시험을 주셔서....한해 많이 아프게 하셨지만.....

내...무릎을 꺽고.....주님뜻에 합한 자가 되었을때....

그 아픔들은....먼지가 되어....더 큰 기쁨들 앞에....티끌되어 사라져 버리는걸....^^

 

 

 

 

아....이....기쁨들.......

이제....잃고 싶지 않다.....^^

 

 

 

 

"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   약 1 : 6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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