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Is Life/Diary
2008년07월24일 다이어리
여소
2008. 7. 24. 21:51
이것이....
진정한...번개팅의 진수이다....ㅎㅎ.....
소꼽친구......
문자가 날라온다.....
" 뭉치자....ㅇㅇ 해수욕장 콘도로 와라....".......
비상연락망처럼......
알아서 연락이 돌게 되어 있다....ㅋ....
지방에 친구에게 문자를 날렸다....
" 낼모래야...나두 한시간 전에 알았음...와라...."....
그친구는...다른 친구에게.....ㅋ....
이래서......
그냥 또 " 무조건 여행 " 길에 오른다.....ㅋ....
이번엔...아이들까지......
아....참....스케쥴 빡빡한데....ㅠ....
바로 중고등부 수련회를 인솔해 가야 하는데.....
준비 할건 많고.....
콘도라보니....먹을것두 왠만큼 준비를 해야....ㅋ....
교회 아이들도 사전준비를 해야하는데.....
이상도 하지......
정~말 한가한 사람인데......
단 하루도 한가하지가 않다....ㅋ....
오늘도...아침부터.....하루종일....돌아다녀야 하는 일들....ㅋ.....
내일은 교회에서 철야를 해야 하는데.....
중고등부 아이들 간식도 챙겨야 하고....
요새 피곤해서....ㅋ....
피곤하면 찾아드는 몸들의 반란으로.....
병원에 다니는데......ㅠ....
ㅎㅎ......
하나님은....아시는 거야......
지금 나에게 시간적 여유는.....사치라는걸.....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아무 생각도 하지 못하게....
요만큼의 틈도 주지 않는 거라는걸....하나님은 너무 잘 아시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