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Is Life/Diary
2008년06월02일 다이어리
여소
2008. 6. 2. 20:41

비가.......
시원스레....
비가.....내린다.......
울애들이 좋아하는 울엄마표 부침개 만들어 먹어야 하는데....ㅎㅎ...
오징어....부추...깻잎....고추....밀가루에 잘 반죽해서....
가장자리 노릇노릇 아삭하게....^^
그러게.......
요즘...엄마 점수...빵점이다....ㅋ......
엄마가 있지......
먹는거 좋아라두 안하지만......
오늘은....센치 도가니다.....ㅋ.......
오늘......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려서리.......
내가 몇살인지도 모르겠구.....
누구인지두 모르겠구......
나이도 모르겠어.....
18살...고등학생인것 같아.......
울엄마두...비가 오면 꼭 부침개를 만들어 줬는데.....
소고기 썰어서....부추넣구 그렇게 만들어 줬는데.....
울엄마...음식 솜씨가 얼마나 좋은지....
너네는 구경두 못했지...??....
ㅎㅎ.....가장자리는 내가 다 짤라 먹었잖아....ㅋ....
막내가 먹겠다는데 누가 말려...??....ㅎㅎ....
아.....
비....온다......
이상하지.....빗소리가....
한방울...한방울...가슴을 찌르네.....ㅋ....
윽.....ㅋ.....
나...심장병인가봐....ㅎㅎ.....
부드럽고....엷게....커피 한잔 마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