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Is Life/Diary

2008년05월19일 다이어리

여소 2008. 5. 19. 22:42

 

 

    딸은....남해로 수학여행.....

    아들은....수련장으로...수련회.....

    막내만 집에 있으니....조용하니 좋다....ㅎㅎ...

 

    큰애들 없을때...여유롭게..집안 정리도 하고.....

    나두....좀 편하게...자유롭게 사색에 잠겨보자 했는데.....

    현실이란 것이....ㅋ....

    하루 종일...집안일에...어깨가 뻐근하시....ㅋ...

 

    내일은....

    아이들 방을 한번 뒤집어 볼까...생각중....

    버릴건 버리고....

 

    아이들이 셋이다 보니....

    아이들 커감에...집안이 점점 좁아지는것 같다....ㅋ....

 

    집욕심 부려본적 없는데.....

    이제는 좀 더 넓은곳으로 옮기고 싶은 생각이 조금은 든다.....

 

    ㅎㅎ....

    우리집이....집터가 좋다는....ㅋ.....

    믿을건 못되고....그런거에 연연하지 않지만.....

    ㅎㅎ...마음 저쪽 구석에....약간의 믿는구석으로 자리한 걸까...??...

 

    막내가....

    혼자 자기 싫다구...우리방으로....

    쫑알쫑알 거리더니.....

    배게에 머리 닿으니....바로 잔다....^^

 

    아....여유로운 저녁이다......

    나른한 하루의....즐거운 마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