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Is Life/Day by Day

오랫만에....바다에.....

여소 2008. 6. 26. 17:15

 

 

 

 

 

 

 

 

오랫만에......

값비싼 기름 태워가며....서해로 향했다......

기름이라도 태워야지...안 그럼 내 가슴이 타버릴 것 같아서....ㅎㅎ.....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ㅎㅎ...여기에 갖다 붙이는 말이 아닌가...??....ㅋ.....

 

 

 

 

막내 아들놈까지.....

큰아들 병원에서 퇴원시키고....바로 막내아들 학교 호출....ㅋ.....

지나가다....반갑게....커피를 사들고 오는 태권도 관장님께....딱 한마디 했다.....ㅋ....

" 이거 나 주는거...??...ㅎㅎ...그럼 먹어야지....^^

나...지금 기운 없으니까...말시키지 말아요....".....ㅋ....

 

 

 

 

다이렉트로....숨돌릴 틈도 없이.....

아주...일사천리로....쫙 ~.....막힘없이...거침없이.....ㅠ.....

그래...할려면...한번에 쫙 ~ 끝내고...한번에 쉬자.....ㅎㅎ....

 

 

 

 

비릿한 바다내음.....

그래도 바닷바람이라.....재법 머리카락 날려주며.....조금은 시원한......

차창을 다 열어두고......

음악의 볼륨을 크게 하고서.....마시는....진한 믹스커피.....

 

 

 

 

음 ~ 정말...근사한 맛이었음.....^^

그 예전에 장희빈이 마셨다는 사약이 이렇게 썼을까나.....ㅋ......

 

 

 

 

고맙다....아그들.....ㅋ.....

엄마 심심하지 말라구.....아주...끊이지도 않고.....ㅠ.....

덕분에 활력이 넘친다.....ㅎㅎㅎ.....ㅠㅠ.....

 

 

 

 

오늘...저녁은......

필히......

팩이라도 한장.....얼굴에 붙여줘야 겠다.....ㅋ.....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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