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바다에.....
오랫만에......
값비싼 기름 태워가며....서해로 향했다......
기름이라도 태워야지...안 그럼 내 가슴이 타버릴 것 같아서....ㅎㅎ.....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ㅎㅎ...여기에 갖다 붙이는 말이 아닌가...??....ㅋ.....
막내 아들놈까지.....
큰아들 병원에서 퇴원시키고....바로 막내아들 학교 호출....ㅋ.....
지나가다....반갑게....커피를 사들고 오는 태권도 관장님께....딱 한마디 했다.....ㅋ....
" 이거 나 주는거...??...ㅎㅎ...그럼 먹어야지....^^
나...지금 기운 없으니까...말시키지 말아요....".....ㅋ....
다이렉트로....숨돌릴 틈도 없이.....
아주...일사천리로....쫙 ~.....막힘없이...거침없이.....ㅠ.....
그래...할려면...한번에 쫙 ~ 끝내고...한번에 쉬자.....ㅎㅎ....
비릿한 바다내음.....
그래도 바닷바람이라.....재법 머리카락 날려주며.....조금은 시원한......
차창을 다 열어두고......
음악의 볼륨을 크게 하고서.....마시는....진한 믹스커피.....
음 ~ 정말...근사한 맛이었음.....^^
그 예전에 장희빈이 마셨다는 사약이 이렇게 썼을까나.....ㅋ......
고맙다....아그들.....ㅋ.....
엄마 심심하지 말라구.....아주...끊이지도 않고.....ㅠ.....
덕분에 활력이 넘친다.....ㅎㅎㅎ.....ㅠㅠ.....
오늘...저녁은......
필히......
팩이라도 한장.....얼굴에 붙여줘야 겠다.....ㅋ.....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