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ood writing/Poem
오늘 같은 날.........
여소
2008. 1. 29. 11:28
베란다 창문으로......
따스한 햇살이...한 겨울 추위와......
조금은.....쓸쓸한...내 맘에 파고 듭니다......
오늘 같은 날.......
내...그리운 사람에게서......
빼곡히...쓰여진 편지가 배달 된다면........
너무도...행복 하겠습니다......
오늘 같은 날......
커피 한잔 진하게 타서...곁에 두고......
저...따사로운.....햇살을 온 몸에 가득 받으며.....
감미로운...음악에 파묻혀.....
내...그리운 사람의 편지를 읽고 싶습니다......
오늘...같은...날......
누군가...한 마디라도....말을 시킨다면.....
엉엉...울어 버릴것 같은.....
오늘 같은 날.....
나.....
당신이...참...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