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축복된 금요일.....^^

 

 

 

 

 

 

울큰아들 생일이다.....^^

사진.....ㅋ.....좋아라 안해서 촛불 끄는거 휴대폰에 살짝 찍었는데....역시나 잘 나왔을리 없구.....

이상도 하지....왜 그리도 사진 찍는걸 싫어하는지....ㅠ.....

 

 

촛불만 끄고 친구들 만나러 나간 울큰아들.....

무슨 친구들이 전부 약속이나 한듯.....벌써 3명째 병원행이다.....오늘밤도 병원에서 같이 있어줄 것이란다.....

에효 할말없지....울아들이 병원에 입원 했을때 돌아가며 병실 지켜준 애들이니 품앗이라 생각해야지.....ㅋ....

근데....집에 있는 먹을것은 왜 죄다 싸가지고 가는건지.....

죽 쒀서 누구 준다고.....내새끼들 몸보신 시킬려고 닭 삶아 죽 끓여 놓으니 죄다 퍼가는 이유는 뭐니....

 

 

올여름은 왜이리도 덥고 힘든지.....

ㅎㅎ.....오늘 저녁에 먹고 온 외식메뉴는 장어였당.....ㅋ.....

요즘은....늘 그런거 같다......몸보신용으로 먹자.....ㅋ.....

 

 

 

 

 

 

ㅎㅎ.....형아사진 대신 울막내가 보고 놀란 사진.....ㅋ.....

" 엄마....무서워 ~ ....".....

13일의 금요일이잖아.....납량특집이야.....ㅋㅋ.....

 

 

올해는......

정말....덥고 지치는 긴 ~ 여름 같다......

비온후 시원한 바람에 오늘밤은 그래도 조금은 여유가 느껴지는 편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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